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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 한드

[미드추천] 번노티스 (Burn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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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코믹 액션, 첩보


시놉시스

 - 갑작스럽게 임무 수행 도중 퇴출당한 스파이 마이클 웨스턴이 퇴출 당한 이유와 복직을 위해 사건사고를 해결해 나간다



주요 등장 인물

  마이클 웨스턴

스파이 세계에서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명하고 뛰어난 솜씨를 가진 스파이다. 세계 각국에 인맥이 있고 특히 고위 인사들까지 연결이 되어 있어 여러곳으로 부터 정보 습득 및 협조를 받아낸다. 스파이인 만큼 여러나라 언어에 능통할뿐만이 아니라 사격, 전투, 등 거의 모든면에서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시놉시스와 같이 1화 첫부분 부터 임무 수행 도중에 갑작스럽게 본부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게되며 모든 지원이 끊기게 된다. 본인의 활동 지역인 마이애미로 돌아오게 되고 퇴출 통보를 받은 이유를 파해쳐 나가는데 본부에서 그의 모든 계좌를 동결 시켜 버려서 한마디로 하루만에 개털이 되어버린다. 결국 돈벌이로 주변에 사소한 민간 사건사고를 맡아 해결해 나지만 개털인 상황으로 돈도 없고 지원도 없어 주변 지인인 피오나 (옛 여친), 샘 (전직 네이비 씰 출신의 친구)의 도움을 받아 세명에서 팀을 꾸려나간다.


선글라스를 애용하고, 최애 아이템은 요거트다. 냉장고에는 항송 요거트가 있어야한다.



  피오나 글레넨

마이클의 옛 여자친구로 전직 아일랜드 군대의 특수요원 (IRA) 출신이다. 예전 마이클과 같은 지역에서 활동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가 어떠한 계기로 헤어지게 되었다. 마이클이 퇴출 받아 마이애미로 돌아왔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아직 그를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 있어 마이클이 도움을 청할때 승낙하고 옆에서 그를 도와 마이애미에 머물기로 한다.


약간 다혈질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약자를 배려하는 성격과 의협심 넘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그녀가 IRA에 있을 당시 그녀에게 무고한 사람들, 특히 아이들 목숨을 빼앗는 행위도 서슴치 않게 요구하는 IRA에 혐오감을 느껴 IRA를 도망쳐 나와 마이애미로 밀입국한다. 총기류를 좋아하며 사용하는거 역시 좋아한다. 그녀의 최애 아이템은 C-4여서 뭐만 하면 C-4로 터트려 버리자고 제안한다.


시즌 중반부터 시즌 끝까지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타고 나타나는데 (아마도 현대에서 협찬) 그 당시 미드에서 흔하지 않은 한국차의 등장이였다.



  샘 엑스

네이비 씰 출신이며 과거 용병겸 첩보원으로 활동할 때 마이클과 함께 일했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 첩보원으로 활동한만큼 백업과 위장잠입이 특기고 인맥과 정보력 습득에 뛰어나다. 네이비 씰 출신이다 보니 전투 능력도 보기보다(?) 뛰어나다. 


마이애미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며 항상 해변가에 어울리는 알록달록 셔츠와 여성분들과 바에서 술 마시는걸 좋아한다. 유머러스하며 큰형 같은 느낌을 주지만 주책바가지 느낌도 동시에 들게하는 매력적인 케릭터다. 최애 아이템은 역시나 술이며 그중 으뜸은 모히토다. 


위장할때는 항상 '척 핀리'라는 가명을 사용하는데 괜사리 '척 핀리'라는 이름이 더울린다.


 

  매들린 웨스턴

마이클의 어머니로 위 삼인방과 잘 어울린다. 아줌마 파워를 열실히 보여주며 아들인 마이클도 가끔은 상대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당황하는 기색을 거의 보이지 않고 마이클의 사건사고 해결에도 근근히 도움을 준다. 엄청난 골초다. 



  제시 포터

시즌 중반 정도에 합류하는 케릭터로 마이클을 퇴출 시킨 조직과 연관이 있던 스파이다. 하지만 제시 역시 조직의 배신으로 퇴출 당하게 되며 그에게 연민을 느낀 마이클이 자신들과 함께하자고 권유해 그의 팀(?)에 합류한다.


시준 중반에 합류하는 케릭터지만 다른 케릭터들과 잘 융합되어 오히려 느슨해 질 수 있는 스토리에 새로운 요소가 적절히 투입되어 졌다고 생각된다.



개인적인 평점 (4/5)

 - 마이애미가 가져다 주는 자유분방한 느낌이 드라마 전체에 깔려 있다

 - 크게 보면 복수극이지만 코믹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감미되어 있어 웃으면서 볼 수 있다

 - 왠지 모를 B급 혹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데 이게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 시즌 후반에 약간 삼천포로 빠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하나의 큰 목적을 항해 나아간다

 - 매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오프닝부터 이 드라마 컨셉과 잘 맞는다


그저 하나의 케이블 방송국에 불가했던 USA 네트워크가 번노티스를 방영 후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그만큼 당시 드라마의 파급력도 어마어마 했다. 이를 증명하듯 2011년 샘 엑스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영화도 만들어졌다. 마이클 웨스턴 역의 제프리 도노반이 해당 영화 프로듀서를 맡았었다. 영화도 상당히 재미있고 셈 엑스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 또한 드라마와 연결되어 있다.


시즌 7로 마무리를 지은 드라마로 롱런은 물론 기존 첩보물과는 다르게 첨단 장비나 그런거 없이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헤쳐나아가고 심지어 가끔은 일반 동네 악당들한테도 쩔쩔매는 모습이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IMBD 평점 (7.9/10) 

 - https://www.imdb.com/title/tt0810788/?ref_=fn_al_tt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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