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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 한드

[미드추천] 마인드헌터 (Mind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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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프로파일링


시놉시스

 - 효시 존 더글러스의 동명 논픽션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 FBI 요원인 홀든 포드와 동료들이 흉악범과 인터뷰하며 그들의 내면을 연구해 프로파일링 기초를 다듬는다.




주요 등장 인물

  홀든 포드

FBI 요원인 홀든은 1977 년 펜실베이니아 주 브래독에서 코디 밀러의 자살을 막지 못했지만 다른 인질의 생명을 구한것으로 포장되어 내부 교육 책임자로 승진하게 된다. 여러 강습을 하다가 살인자들의 마음을 연구하는 타 수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본격적인 범죄 심리학 교육을 받게된다. 그 이후 FBI내 행동 과학 책임자인 빌 텐치 밑으로 들어가게 되며 본인들이 연구한 살인자들의 행동, 습관, 등을 전국에 전파하러 다니며 수사에 도움을 준다. 나름 성과를 거두게 되며 FBI의 후원을 받아 수감되어 있는 악독한 연쇄 살인마들을 인터뷰 하며 그들의 대한 프로파일링을 작성하게 된다.


호기심이 많고 유난히 살인자들의 생각과 동기, 등 여러가지에 깊은 흥미를 갖는다. 표정은 온화한듯하나 굉장히 감정에 대한 표현이 나타나지 않는다. 살인마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오히려 인터뷰를 주도하며 원하는 내용을 끄집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시즌 1에서는 단순히 호기심 같은 정도의 짐착 또는 열망 정도로 보여졌는데 시즌 2에서는 소시오패스 보일 수 있는 연출들을 계속 보여주는데 추후 복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빌 텐치

빌은 홀든이 오기 전까지는 행동 과학 부서를 이끌고 있었지만 별로 주목받지 못하고 시시콜콜한 일만 맡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굉장히 FM적이고 조직내에서 자기 부서가 모나는 행동을 하지 않게끔 조심 또 조심한다. 하지만 홀든의 호기심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들이 발생하고 빌은 최대한 탈없이 뒷처리를 해준다. 약간 큰형 같은 느낌이다.



  웬디 카

사회 과학 교수인 웬디 카 박사는 홀든과 빌이 제시한 연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갖게된다. 그들과 살인자들의 인터뷰 내용과 인터뷰 현장을 경험하고 나서 교수 직책을 사임하고 FBI의 컨설턴트로 일하게 된다. 홀든과 빌에게 전문적 조언과 심리학전 견해를 나누며 더욱 심도있는 프로파일링 작업에 도움을 준다. 빌이 큰형이면 웬디는 엄마, 큰누나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인 평점 (5/5)

 - 등장 인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각자의 역할이 뚜렷하고 인물 묘사가 뛰어나다

 - 위에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시즌 1에 나오는 에드 켐퍼가 이 드라마의 텐션을 극대화 해준다

 - 큼지막한 액션도 없고 긴장감만으로 흘러가는데 에드 켐퍼가 이 긴장감이 지루하지 않게 유지해준다

 - 프로파일링의 시초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실제 사건들을 배경으로 이루어져 사실감이 뛰어나다

 - 살인자들의 인터뷰에서 다소 듣기 불쾌한 묘사들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드라마가 가진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즌 1은 아슬아슬한 텐션들이 쭉 유지되어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고 봤지만 시즌 2는 워낙 방대한 사건을 다루는 시즌이다 보니 약간 중간에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감독에 의하면 시즌 5까지 촬영을 한다고 하는데 롱런했으면 하는 드라마다.



IMBD 평점 (8.6/10) 

 - https://www.imdb.com/title/tt5290382/?ref_=nv_sr_1?ref_=nv_sr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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