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디셉션 (Deception)

장르

 - 마술, 음모, 추리

시놉시스

 - 세계 최고의 마술사가 살인 누명에 휘말려 자신을 위기에 빠뜨린 인물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FBI의 수사를 도와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주요 등장 인물

  캐머런 블랙

순간이동 마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마술사. 하지만 어느날 의문의 여성을 만나 차사고가 나게 되는데 그 여성의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사고 현장과 엄청나게 멀리 있다는 알리바이가 있지만 CCTV 카메라에는 그의 모습이 확연히 나타나 있다. 결국 캐머러는 그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고 밝히고 사건 현장에 있었던건 쌍둥이 동생인 조나단이라고 밝힌다.  

하지만 조나단에 의하면 죽은 여성은 그날 만난 여성이 아니다라고 하며 캐머런은 조나단에게 누명을 씌운 여성을 찾아 나선다.

1년을 찾아 나서지만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몰락의 길을 가고 있던 찰나 FBI의 사건을 하나 해결해주면서 FBI의 신뢰를 얻어 캐머런의 누명을 벗길 수 있게 수사협조을 얻어낸다.

  조나단 블랙

캐머런의 쌍둥이 동생으로 순간이동 마술의 다른 한쪽을 연기한다. 이 때문에 조나단은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감추고 현실 사회에서는 캐머런의 형색을 하고 다닌다. 그러나 사건 이후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다.

조나단은 캐머런에 의하면 자신 보다 뛰어난 머리를 가졌다며 의문의 여성을 찾기 위한 단서를 공유해주며 같이 숨겨진 내용을 파해쳐 간다.

캐머런과 조나단은 동일 인물이 연기했다.

  디나 클락(오른쪽), 조던 권(왼쪽), 군터 구스타프센(가운데)

캐머런의 마술팀원들이며 디나는 PD, 조던과 군터는 기술 담당을 맡고 있다. 

조던과 군터는 꽁트와 같은 개그를 자주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디나는 팀을 하나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케이 대니얼스(왼쪽에서 2번째), 재닛 디킨스(오른쪽에서 2번째), 마이크 앨버레즈(왼쪽)

캐머런의 핸들러로 FBI 요원으로 마이크와 파트너로 활동한다. 

재닛은 이들의 상관으로 캐머런의 행동을 항상 예의주시 하고 있다.

개인적인 평점 (4/5)

 - 미드판 '나우 유 캔 씨미' 같은 유쾌함을 주는 드라마

 - 매회 마술적인 요소가 들어가며 그에 대한 설명들도 해주며 눈요기 거리가 상당히 많다

 - 스토리 전체적으로는 흥미롭지만 흐름이 상당히 진부한 부분이 있다

 - 캐릭터간, 특히 마술팀원들간 팀웍과 캐미가 상당히 잘 어우러져 있다

 - 나우 유 캔 씨미를 재미있게 봤다면 이 드라마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즌 첫회는 상당한 관심을 끌었지만 아쉽게 그 후 계속 시청률 하락을 보이며 시즌 1로 종영되었다.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을법한 내용인데 떡밥들을 회수 못하고 마무리되어 아쉽다.

IMBD 평점 (7.5/10) 

 - https://www.imdb.com/title/tt6461812/?ref_=nv_sr_1?ref_=nv_sr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