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디 이벤트 (The Event)

장르

 - 음모, 추리

시놉시스

 - 어느 날 한 남자의 약혼녀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며 그녀의 행방을 뒤쫒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음모는 인류를 위협할 만한 더 큰 음모가 있음을 알아낸다.

주요 등장 인물

  션 워커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약혼자인 레일라와 카리브해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크루즈에서 레일라가 사라진다. 그녀의 관련한 모든 기록이 크루즈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라지고. 심지어 션과 같이 탑승한 사람이 약혼녀가 아닌 처음 보는 사람과 탑승한것으로 나온다. 션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되었고 진실을 찾기 위해 레일라를 찾아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레일라는 찾지만 엄청난 음모가 밝혀젼다.

  레일라 부케넌

션으로부터 구출되지만 그녀의 여동생 또한 납치된 것을 알게되고 그녀를 찾으러 나선다. 하지만 본인과 여동생,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마이클 부케넌

레일라의 아버지이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일이든 감행한다. 하지만 그의 삶과 존재 자체에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다.

  이라이어스 마르티네스

막 선출된 미국 대통령이나 자신의 정부가 자신이 모르는 오래된 비밀을 감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비밀을 세상에 알리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암실 위협을 받게 된다. 

  소피아 맥과이어

미 정부 일급 비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외계인 그룹의 지도자. 

개인적인 평점 (4.5/5)

 - 초반부터 나오는 엄청난 떡밥들

 - 스토리 처음부터 떡밥을 던지고 바로 수거해가기에 바쁜 방식으로 빠른 전개를 보여줌

 - SF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허무맹랑한 컨셉은 아니다

 - 후반으로 갈수록 텐션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초반부 임팩트가 커서 비교가 되는 부분도 있다

 - 시즌 2로 이어질수 있는 시즌 1 엔딩이였지만 아쉽게 연장되지 못하고 시즌 1로 종영 되었다

 - The event라는 제목의 의미는 시즌 1 마지막 화에 나오는 사건을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시즌 2가 나오지 않아 너무 아쉬운 미드중 하나다.

시즌 2가 나왔다 하더라도 스토리 라인 상 제일 굵직한 사건이 마무리 되는 시즌이라서 시즌 3도 어려웠을 거 같다.

IMBD 평점 (7.0/10) 

 - https://www.imdb.com/title/tt1582459/?ref_=fn_al_tt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