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추천] 제시카 존스 (Jessica Jones)

장르

 - 슈퍼히어로, 추리, 액션

시놉시스

 - 어린 시절 차 사고가 나서 가족은 모두 죽지만 자신은 괴력과 부상 회복 능력을 지니게 된다. 뉴욕에서 Alias 사립탐정소 열어 운영하면서 악당들과 싸운다.

주요 등장 인물

  제시카 존스

사고 이후 생긴 능력으로 슈퍼 히어로로 활동 해보려고 하지만 성격에 맞지 않아 방황하던 중 최면 초능력을 가진 킬그레이브를 만난다. 킬그레이브에게 최면을 당해 비자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사람을 죽게한다. 사건 이후 킬그레이브에게 당했던 일과 사람을 죽인 일로 PTSD에 시달리게 되며 사고로 죽은줄 알았던 킬그레이브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를 처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시즌1 내용)

능력은 초인적인 괴력인데 그 괴력으로 날아오르는 수준의 점프 능력도 가능하다. 하지만 따로 훈련을 받은 몸이 아니기에 특별한 격투 능력은 없다. 싸울땐 그냥 힘만 믿고 싸우는 타입, 싸울 줄 모르는 캡틴 아메리카라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괴력외에 회복능력도 일반인 대비 뛰어나다. 본인은 그걸 이용해 술을 달고 산다 (숙취도 빠르기 때문). 사립탐정일을 하다보니 오히려 이쪽 분야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성격은 우울한 가족사와 갑작스럽게 생긴 능력으로 상당히 까칠하다. 어린 시절에는 능력을 원치 않아 숭기고 살았으나 나중에는 포기하고 대놓고 사용하고 다닌다. 하지만 내면은 굉장히 섬세하면서 여리고 은근히 사립탐정이여서 그런지 책임감도 굉장히 강해서 고생도 사서하는 타입이다.

  트리시 워커

제시카가 사고 이후 부모를 잃고 입양된 가정의 딸이다. 어렸을 때부터 제시카의 능력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함께 자란 자매이자 절친이다. 유일하게 제시카가 의지하는 인물이다. 어렸을때부터 연애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팻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시즌1에는 제시카를 돕는 조력자 정도로 나왔는데 시즌2에서 부터는 급 발암 케릭터로 변화되고 시즌3에서는 그 정점을 찍는다.

 

  제리 호가스, 말콤 듀카드

제리 호가스는 굉장히 성공한 변호사로 살짝 불법적인 일이 필요하면 제시카를 고용해 해결한다. 변호사인만큼 철저히 계산적이며 교묘하지만 그만큼 인간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다.

말콤 듀카드는 제시카 옆집에 사는 사람이자 Alias 탐정사무소의 비서 역할을 하는데 그렇게 된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킬그레이브 (시즌1 빌런)

최면 혹 강제적으로 그의 명령을 따르게 하는 능력은 가진 빌런으로 80피트 정도 거리 안의 사람을 12시간 동안 조종할 수 있다. 명령이 내려지면 그가 누구던지 간에 (심지어 슈퍼히어로도) 조종 당하며 조종 당하는동안 행한 행동들도 전부 기억하게 된다. 1대1 능력이 아닌 1대다수 능력으로 사정권안에만 들어오면 누구든지 조종 당할 수 있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사람을 구하는 제시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녀를 조종하게 된다.

  레슬리 핸슨/앨리사 존스 (시즌2 빌런)

인물설명 자체가 스포일러임으로 패스....

  그레고리 샐린저 (시즌3 빌런)

여러 방면으로 학위를 취득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진 남자다. 노력을 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챙취한 자들을 증오한다. 특히 제시카와 같이 자신의 노력이 아닌 타의적으로 힘을 갖게된 슈퍼히어로들을 가짜 (Fraud)라고 칭한다.

개인적인 평점 (3/5)

 - 시즌1은 굉장히 우울하고 슈퍼히어로 드라마 같지 않지만 이게 이 드라마의 진짜 매력

 - 시즌1 >>>>>>> 넘사벽 >>>>>> 시즌2 = 시즌3 = 도긴개긴

 - 시즌 1 메인 빌런 존재감이 너무 커 다른 시즌들은 중심점 없이 헛도는 느낌

 - 트리쉬를 너무 발암 케릭터로 바꿔버림

 - 주변 인물들 스토리를 불필요하게 많이 넣어 스토리 흐름을 끊음 

IMBD 평점 (8.0/10) 

 - https://www.imdb.com/title/tt2357547/?ref_=nv_sr_1?ref_=nv_sr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