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심리, 수사, 범죄
시즌
-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시즌5로 마무리 되었다.
시놉시스
- 배트맨 시리즈의 고담시를 배경으로 배트맨의 프리퀄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토마스 웨인과 마사 웨인이 사망한 직후의 이야기로 배트맨이 등장하기전 인물들인 형사 제임스 고든 (주인공)과 캣우먼, 악당인 펭귄, 미스터 프리즈, 포이즌, 리들러, 조커, 등의 탄생을 그리고 있다.
주요 등장 인물
제임스 고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고담에 신참 경찰로 전출되자 마자 웨인 부부의 강도 살인사건를 맡게 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어린 브루스에게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을 꼭 찾겠다고 약속한다. 정의롭지만 어떠한 일이든 법을 따라야하는 융통성 제로의 고지식한 캐릭터다. 파트너인 하비 불록과 여러 부류의 악당들을 소탕하며 고담시를 지켜나간다.
브루스 웨인
부모의 죽임을 목격하고 진범을 찾기위해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래저래 방황하며 길거리 생활도 한다. 차근 차근 배트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지만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성급한 결정들로 항상 위험에 빠지곤 한다.
마스크는 부자집 도련님에 어울리는 역할로 시즌이 거듭할수록 역변하지 않고 잘 자라준다. 향후 캣우먼이 되는 셀리나와 러브 라인을 가져간다.
오스왈드 코블팟 (펭귄)
드라마 중에서 유일하게 특별한 능력이 없는 악당이지만 현실적인 악당이다. 처음에는 악당이 아닌 쩌리로 나오게 되지만 스토리가 진행 될 수록 점점 존재감을 키워가는 악당이 된다. 드라마상 역할만 본다면 제임스 고든과 같은 주연급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많은 시청자들도 이 드라마는 펭귄이 케리한 드라마라고도 한다.
에드워드 니그마 (리들러)
스토리 초반에는 경찰 현장 감식반 + 법의학자로 근무한다. 항상 수수께끼 형태로 설명하려는 버릇이 있지만 굉장히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이중인격 성격이 외부로 표출되면서 악당의 길을 들어가게되며 자신을 리들러로 명칭하게 된다 (이유는 뭐만 하면 무조건 수수께끼를 내기 때문).
셀리나 카일 (캣우먼)
길거리 생활을 하는 아이로 소매치기등 도둑질을 하며 연명하다. 길거리에서는 캣이라고 불린다. 브루스와 같은 나이 또래다 보니 드라마상에서도 두 인물을 어떻게든 엮어 스토리를 진행하려는 라인들이 많아진다. 그러다가 러브라인도 생겼고...
개인적인 평점 (2.5/5)
- 배트맨의 프리퀄 드라마로 새로운 매력의 있다.
- 고담 특유의 어두컴컴하고 범죄가 도사리는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
- 하지만 뭔가 B급 감성이 많이 들어간듯한 색상과 인물표현 등은 호불호가 갈린다.
- B급 감성을 더해주는 요소는 드래곤볼 같이 계속 살아나는 악당들.
- 정변은 이렇다라는걸 보여준 브루스
- 스토리가 약간 산으로 가다보니 서둘러 스토리를 마무리한듯한 느낌.
- 솔직히 시즌 4 중반까지 보다가 안보다가 종영한다는 얘기를 듣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봤다.
IMBD 평점 (7.9/10)
- https://www.imdb.com/title/tt3749900/?ref_=fn_al_tt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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