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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리뷰

[맥주리뷰] 칭따오 밀맥주 Tsingtao Wheat Beer 이름 : 칭따오 밀맥주 Tsingtao Wheat Beer도수 : 4.7%원산국 : 중국종류 : Weissbier전체적인 느낌 : 상당히 기분 좋은 맥주다. 칭따오 맥주의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다. 스트러스향이 묘하게 올라오고 특유의 칭따오 느낌이 나는 끝맛의 여운이 많이 느껴진다. 홉의 향도 상당히 좋으며 일부 밀맥주에서는 탄산이 부족해 맥주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맥주는 탄산을 충분히 머뭄고 있는 힘이 있어 끝까지 만족하면 마실 수 있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비에르 휜 뒤 노르1866 블랑쉬 Biere Fine Du Nord 1866 Blanche 이름 : Biere Fine Du Nord 1866 Blanche도수 : 4.5%원산국 : 프랑스종류 : Witbier전체적인 느낌 : 한국에서 갑자기 마시게 된 맥주여서 당시 자세한 기억이 나지가 않는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마트에서 아무 생각없이 샀다가 마시면서 굉장히 놀랬던 기억이 있어 사진을 찍어 두었다. 청량하면서 향이 독특했다는 기억이 있다. 한캔만 사왔다는게 후회했을 정도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마셔보고 싶다. 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후베르투스 바이젠 Hubertus Weizen 이름 : Hubertus Weizen도수 : 5.3%원산국 : 독일종류 : Weissbier전체적인 느낌 : 맥주 색 자체는 무난했지만 잔에 따르면서 거품이 많이 생긴다. 거품이 많이 생김으로 탄산이 그 거품으로 빠져나가고 남은 맥주의 탄산이 거의 없어지다 했다. 탄산이 거의 없다보니 발효가 덜 된 느낌이 많이 나면서 홉의 그 텁텁함이 많이 묻어났다. 남은 맥주는 탄산 정도를 느끼기 위해 조심히 거품이 생기지 않게 했다. 앞서 마신거 보다 확실히 탄산이 있어야 이 맥주의 장점이 살아나는걸 느꼈다. 앞서 느낀것들은 없어지고 탄산뒤에 올라오는 향이 상당히 괜찮았다. 다만 이래저래 뭔가 애매한 느낌과 개성이 없는 맥주였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카이저윈 Kaiserwin 이름 : Kaiserwin도수 : 5.1%원산국 : 독일종류 : Weissbier전체적인 느낌 : 맥주잔에 따를때 거품이 조금만 생기게 따랐음에도 잔 반 이상이 거품으로 되버린다. 때문인지 맥주의 탄산이 거의 날라가 마실떄 탄산을 거의 느낄 수가 없었다. 캔에 맥주가 조금 남아있는걸 마셨는데 거기에는 탄산이 살아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소 부족함을 느낄 정도의 탄산이였다. 무엇보다 단순히 잔에 따른것만으로도 탄산이 날라가는것으로 보아 인위적으로 탄산을 넣은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맥주 자체는 부드럽지만 무언가 맹맹함을 떨처버리기 어려웠다. 신맛도 상당히 느껴지는데 전체적으로 무언가 따로 노는듯한 맥주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크로넨버그 1664 Fruits Rouges 이름 : 크로넨버그 1664 Fruits Rouges도수 : 4.5%원산국 : 프랑스종류 : Fruit Beer전체적인 느낌 : 이 맥주는 기본적으로 1664 블랑을 바탕으로 라즈베리와 엘더베리 주스를 넣어 만든 맥주다. 그래서 그런지 맥주라기보다는 체리? 산딸기? 맛 음료 느낌이 강하다. 맥주라고 하기엔 특유의 똑쏘는 맛이나 쌉쌀함이 거의 없다. 오히려 보드카에 라즈베리 주스와 탄산수를 섞은 맛에 더 가까운 맛이다.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좋아할만한 맥주다. 개인적으로는 별로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프로이센 해페바이젠 / Preussen Hefeweizen 이름 : 프로이센 / Preussen도수 : 4.9%원산국 : 독일종류 : Weissbier전체적인 느낌 : 엄청 차갑게 해서 첫모금은 마셨다. 처음 마시면서 입에 착 감기는 쌉쌀함이 '오 이거 괜찮겠는데' 하다가 갑가지 맹맹해 진다. 내가 너무 빨리 마셨나? 하면서 다시 마셨지만 입으로 바로 들어올때는 처음 느낌 쌉쌀함이 있지만 그게 바로 맹맹함으로 바뀌어 버린다. 두번째 모금부터 바로 실망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장점이 있겠지라고 계속 마셨다. 중간 이상 까지 마셨지만 뭐가 없다.... 그래도 나름 해페바이젠이라고 홉향이 약간 난다. 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크로넨버그 1664 골드 / Kronenbourg 1664 Gold 이름 : 크로넨버그 1664 골드 / 도수 : 6.1%원산국 : 프랑스종류 : Pale Lager 제조사 설명 : 독특한 맛을 지닌 캐릭터. 황금색, 풀 바디 향과 노란 과일과 어두운 럼의 미묘한 아로마 노트. 과일 맛과 섬세한 쓴 맛의 완벽한 조화전체적인 느낌 : 라거지만 씁씁함과 신맛이 조화를 잘 이룬 느낌이 많이 들었다. 생맥주와 한국 맥주들이 떠오르는건 라거의 특유의 단점인거 같다 ㅜㅜ 그래도 알콜 함량이 6.1로 높은데도 마시면서 크게 느끼지 못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중간 넘어서까지 마시다 보니 묘한 맛과 향이 혀끝을 자극해서 집중해서 마셔보니 약간 오렌지 맛이 감돌았다. 하지만 크러넨버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건까, 크게 끌리진 않았다. 라거를 좋아하지만 한국 맥주는 싫은 사람들이라면 추천 ..
[맥주리뷰] 듀라커 호프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Durlacher Hof Hefeweissbier Dunkel 이름 : Durlacher Hof Hefeweissbier Dunkel도수 : 5.3%원산국 : 독일종류 : Dunkel Weissbier전체적인 느낌 : 둔켈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둔켈이라기 보단 밀맥주에 흑맥주향을 넣은 정도라고 보고 싶다. 바디도 그렇게 무겁지 않고 이 맥주만의 색갈을 찾기가 힘들었다. Durlacher의 밀맥주 자체가 굉장히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인데 비해 둔켈 버전은 약간 실망스럽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둔켈의 무거움을 싫어하지만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잘맞는 맥주가 될 수도 있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Tsingtao Stout 칭타오 스타우트 이름 : 칭타오 스타우트도수 : 4.5%원산국 : 중국종류 : Stout전체적인 느낌 : 스타우트/흑맥주 하면 기네스가 맥주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칭타오 스타우트는 흑맥주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 많이 든다. 기존의 흑맥주 특유의 진한 풍미는 가지고 있으나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겁지는 않다. 흑맥주가 부담스럽던 사람도 이 맥주를 먹으면 생각이 달라질 정도다. 무게는 있지만 목넘김은 가벼운 재미가 있는 맥주다. 첨언하자면 칭따오 스타우트는 미국의 ‘월드 비어 챔피언십 2018(World Beer Championships)’에서 금상을 받았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
[맥주리뷰] 크로넨버그 1664 Recettes 이름 : 크로넨버그 1664 Recettes도수 : 5.5%원산국 : 프랑스종류 : Lager전체적인 느낌 : 굉장히 라거스러우면서 청량감이 뛰어나다. 라거의 특징답게 시원하게 마시기에 좋을거 같지만 생각보다 씁씁할 맛이 뒤에 많이 남는다. 뭔가 나초가 잘 어울릴거 같은 그런 맛? 그리고 약간 일본 기린 맥주하고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든다.다음에도 마시고 싶은가 :Definitely Yes Maybe No N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