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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 한드

[미드추천] 라이투미 (Li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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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심리, 수사, 드라마


시즌

 - 2009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1년 시즌3로 시리즈 연장받지 못해 종영


시놉시스

 - 라이트먼 박사가 세운 라이트만 그룹이 FBI, NSA, CIA 등으로 부터 의뢰를 받아 microexpress을 통해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 등을 보고 상대가 거짓말을 하거나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파악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


드라마 흐름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은 심리학 박사인 칼 라이트만이 수년 동안 연구, 터득한 microexpression (미세 반응/표정)을 읽어 매회 새로운 사건을 풀어나는 식으로 전개 됩니다.

심리학 박사인 만큼 상대방을 자극하거나 궁지로 몰아넣는 스킬도 대단하지만 microexpression을 순식간에 캐치해 냅니다. 이런 능력으로 미국 연방기관들 (FBI, NSA, 등)과 계약해 범죄 사건에 대해 실마리를 풀어주고 용의자, 목격자, 등을 심문하면서 거짓말을 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알아냅니다.

라이트만이 어떤 표정에서 반응하는지 관련해 이따금 실존 유명인사들의 장면들을 보여주면서 그 인물들이 취하는 제스처와 행동들을 비교를 해줍니다. 이런 장면들이 라이트만과 드라마적 해석에 더욱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라이트만은 괴짜스럽게 묘사가 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는 매우 절처한 인물입니다. 영국 특유의 말투와 배배 꼬인 성격도 라이트만의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그 외에 주요 인물로는 동업자인 질리언 포스터 박사, 부하 직원인 엘라이 로커 와 리아 토레스, 라이트만의 딸 에밀리입니다.


질리언 포스터 박사는 라이트만 박사와 라이트만 그룹을 설립한 동업자이며 라이트만과 같이 관계자를 심문해 수사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트만과는 반대로 충동적이지 않고 굉장히 이성적이고 현명한 인물입니다. 



엘라이 로커는 기계 장비를 이용해 심리를 파악하는 스타일이고 속에 있는 말을 다 내뱉는 스타일의 인물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드라마를 보면 안다 ㅋㅋ



리아 토레스는 공항 보안 요원으로 일하다가 라이트만이 그녀의 재능을 알아채고 라이트만 그룹에 스카웃 형식으로 데려옵니다.

그녀의 재능은 리아트만 박사와 같이 micro expression을 캐치하는 능력으로 라이트만은 그녀를 키우려고 합니다.



에밀리 라이트만은 유일하게 라이트만은 쥐고 흔드는 인물입니다. 착한 성격과 호기심이 많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그런 케릭터입니다.

드라마에서 굉장히 사랑스럽게 나오고 라이트만 박사도 딸바보로 나옵니다.



심리 수사 드라마인 만큼 음모나 떡밥이 없어 가볍게 볼 수 있고 각 케릭터들 매력에 잘 어우러진 드리마입니다. 특히 에밀리가 러블리 러블리 합니다. 그리고 매회 새로운 micro expression에 대해 알아 볼 수 있어 심리 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흥미를 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 시즌3이 이후 시즌 연장으로 받지 못해 시즌3가 마지막 시즌이 되어 버렸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4/5)

 - 2009년 당시 해당 소재는 상당히 참신했다

 - 사람 표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됨

 - 라이트만 캐릭터만의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

 -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

 - 러블리한 에밀리

 - 후반으로 갈수록 새로운 소재의 부재는 아쉬움


IMBD 평점 (8.0/10) 

 - https://www.imdb.com/title/tt1235099/?ref_=nv_sr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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