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DC 코믹스, 액션, 범죄
시즌
-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9년 시즌 7이 방영 중이다.
시놉시스
- 억만장자이나 날라리에 방탕한 생활을 하는 올리버 퀸은 아버지인 로버트 퀸과 북중국해로 배를 타고 나갔다가 난파되어 버려진 섬인 '리안 유'에 표류하게 된다. 5년 후 극적으로 미국으로 돌아오고 아버지의 유언대로 악당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주요 등장 인물
올리버 퀸
버려진 섬 '리안 유'에서 난파된지 5년 후 어선의 도움으로 고향인 스탈링 시티로 돌아오게 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애로우라는 자경단이 되어 도시를 망친자들을 응징하러 다닌다. 하지만 그의 자경단 행동이 발각되지 않게 낮에는 철없는 부잣집 도련님 연기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서 활동하는거에 제약이 많아 자신의 경호원이 존 디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 IT 부서 직원인 펠리시티 스모크를 꼬드겨 팀에 합류시킨다.
애로우라는 이름과 맞게 활을 사용해 활동을 하며 초반 시즌에는 '그린 애로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특수한 수련을 통해 엄청난 활 솜씨와 격투 기술을 가졌다. 올리버가 어떻게 이런 기술들을 익힐 수 밖에 없었는지, 어째서 '리안 유'에 갇히게 되었는지는 시즌이 지나면서 서서히 밝혀진다.
올리버의 근육질 몸과 salmon ladder를 보는것도 이 드라마의 눈요기 거리다 ㅋㅋ
테아 퀸
올리버의 동생으로 역시 부자집 따님답게 각종 파티 등 방탕한 생활을 즐긴다. 올리버를 매우 따른다.
평범한 주변 인물로 남을 거 같던 캐릭터였지만 그 누구보다 복잡한 과거와 신분 변화를 갖게 된다.
시즌 때마다 하나씩 변화가 나타나는데, 더 이상 설명하면 스포일러가 되어 여기까지만..
존 디글
올리버의 보디가드로 시작하지만 곧바로 올리버의 자경단 파트너가 된다. 올리버가 감정에 휘둘릴 때마다 진정시키며 옆에서 조언과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다. 다만 본인도 의견을 굽히는 성격이 아니라 서로 다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시즌 초반에는 올리버의 뒷처리(?)를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자경단에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한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총기, 격투 등은 수준급이지만 항상 올리버와 대련시 당하기 일쑤다.
펠리시티 스모크
올리버가 초반에는 잘 모르고 접근한 펠리시티는 알고보면 엄청난 능력에 핵커다. 그녀의 엉뚱한 행동이나 말투를 보면 그럴거 같지 않지만 예전에는 국방국, FBI 등 정부 기관들을 해킹한 이력들도 있었다. 올리버가 그린 애로우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정식으로 자경단 일원이 된다.
로럴 랜스, 세라 랜스
로럴과 세라는 자매다. 올리버와 로럴은 애인 사이였는데 올리버가 난파되는 그 배에 탑승시 새라도 같이 몰래 탑승했는데 세라와 바람을 피는 중이였다. 배가 난파되고 세라의 흔적을 찾지 못하다 그녀가 죽었을 것이라고 올리버는 생각하고 로럴은 세라를 그 배에 데려간 올리버를 원망한다. 하지만 나중에 세라가 살아 있다는게 밝혀지고 이후 몇시즌 후 세라는 DC's Legends of Tomorrow에 합류하게 된다.
로럴은 변호사이며 시즌 초반에는 발암 캐릭터로 자리를 잡다가 이후 올리버의 자경단에 합류하게 된다.
번외
CW에서 방영중인 Flash, Supergirl, Legends of Tomorrow 들과 합작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들도 있으니 같이 보는것도 추천한다.
4개의 드라마들이 비슷한 시기에 시즌 방영을 하고 있어 거의 1~2 시즌마다 크로스오버 에피소드들이 나온다.
개인적인 평점 (3.5/5)
- CW 방송사에서 시작한 첫 DC 코믹스 물로 스타트를 잘 끊었다.
- 덕분에 이 뒤로 플래쉬, 슈퍼걸, Legends of Tomorrow도 줄줄히 생겨났다.
- 낮과 밤 활동이 확실하게 구분 되지는 스퀀스들이 잘 조화를 이룬다.
- 크지는 않지만 궁금증들을 자아내는 떡밥들이 많이 깔려있다.
- 올리버의 근육질 몸매에 +0.5점
- 시즌이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엉성해지고 너무 많이 갔다는 생각이 든다.
IMBD 평점 (7.7/10)
- https://www.imdb.com/title/tt2193021/?ref_=fn_al_tt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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