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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 한드

[미드추천] 멘탈리스트 (The Ment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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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심리, 수사, 범죄

 

시즌

 - 2008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15년 시즌7 에 마무리 되었다.


시놉시스

 - 타인의 심리를 읽는데 능한 멘탈리스트 '패트릭 제인'이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된 연쇄살인범 '레드존'를 잡기위해 CBI의 수사팀을 도우며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주요 등장 인물

  패트릭 제인

제목인 '멘탈리스트'처럼 뛰어난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인물 심리 (멘탈)를 알아낸다. 상대방이 심리적으로 취약한 곳을 건드려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끔 한다던지, 최면을 건다던지, 그들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등 초능력과 가까운 능력을 보여준다. 


한때는 TV에서 영매자 (사기)로 활동하며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어느날 TV에서 연쇄살인범 레드존에 대해 '어둡고 사악한 영혼을 지닌 불쌍하고 고독한 인간'이라며 조롱과 섞인 동조를 보낸다. 이걸 못마땅하게 본 레드존은 패트릭의 아내와 딸이 살해한다. 그 이후 폐인같이 살아가던 도중 CBI와 엮이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레드존 수사에 대해 나름 우선권을 부여받는 조건으로 자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패트릭 역의 사이먼 베이커를 위한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이먼 베이커을 위한, 사이먼 베이커에 의한 원톱 캐릭터 드라마다. 그의 유쾌함과 유러스함 그리고 빠질수 없는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은 수많은 여성팬들을 만들어냈다. 슈트핏 또한 완벽하다.



  테레사 리스본

CBI 수사팀의 팁장으로 패트릭 제인의 실직적 보스(?)다. 제인의 보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패트릭이 테레사를 구워 삶는다. 그래도 파트너로서는 죽이 잘 맞는다. 체구도 작고 연약해보이지만 맡은바 충실하고 리더로서의 기질이 강하고 포용력도 있어 가족을 잃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먹한 제인이 어찌보면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고 대하는 인물이다. 리스본 또한 제인을 진심으로 챙겨준다. 



  킴벌 조

리스본 팀의 부팀장으로 굉장히 무표정으로 모든걸 일관한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으며 정석대로 움직이길 좋아하고 계산적으로 행동한다. 그리고 독서를 굉장히 좋아해 독서하는 장면이 한번 이상은 꼭 나온다. 처음에는 제인의 방식이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극이 진행 될수록 제인의 능력을 잘 활용해 수사를 진행한다. 



  웨인 릭스비

리스본 팀의 팀원으로 풍채에서 느껴지는것 처럼 순수, 단순무식의 육체파다. 제인의 수수께끼나 속임수에 항상 넘어가고 심지어 최면에도 잘 걸린다. 순수한 만큼 정도 많고 제인을 많이 따른다. 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항상 신기하게 바라본다.



 그레이스 밴 펠트

리스본 팀의 홍일점으로 극 초반에 팀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사무직 역할만하다 극이 진행 되면서 점점 현장직으로 승진(?)한다. 제인과는 초반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인과는 다르게 초능력이나 영혼은 있다고 믿고 그걸 부정하는 제인을 약간 동정의 느낌으로 바라본다. 극 중반으로 가면 릭스비와 로맨스 분위기를 흘린다.


  레드존





개인적인 평점 (4.5/5)

 - 패트릭 제인의 매력에 빠지만 헤어나올 수 없다.

 - 유머, 스릴러를 번걸아가며 묘한 탠션을 유지한다.

 - 매회 비슷한 흐름의 사건 해결 형식이 지루 할 수 있으나 제인의 매력이 다 상쇄시킨다.

 - 레드존 정체가 꽤 오랫동안 수면위로 나오지 않지만 지루하지 않다.

 - 마지막 시즌은 뭔가 어수선하고 마무리를 위한 마무리를 지은 느낌.

 - 타이거, 타이거



IMBD 평점 (8.1/10) 

 - https://www.imdb.com/title/tt1196946/?ref_=nv_sr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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