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장 많은 이익을 낸 기업 Top 6

블룸버그 통신이 2018년 가장 많이 이익을 낸 기업 Top 7를 발표했다.

삼성은 이 중 3위를 차지했다.

1위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 1111억달러(126조원)

2위 - 애플 : 595억달러(67조5000억원)

3위 - 삼성 : 351억달러(39조8000억원)

4위 - 알파벳 307억달러(34조8000억원)

5위 - JP모건 체이스 307억달러(34조8000억원)

6위 - 셸이 234억달러(26조5000억원)

7위 - 엑손모빌이 208억달러(23조6000억원)

아람코의 지난해 세전수익(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등을 차감하기 전 수익)은 2240억달러(254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아람코의 순이익은 애플, 구글, 엑손모빌의 이익을 다 더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상장기업인 아람코은 지난해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했으나 오는 2021년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