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역대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자 (2013년~)

728x90
반응형

중국이 후원하는 홍콩 매체 '체담주보'에서 2013년부터 아시아 발롱도르를 뽑아 수상하고 있다.


유럽의 발롱도르처럼 한해에 가장 실력이 뛰어난 아시아 선수들에게 주는 상이다.


2019년에는 손흥민이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을 했다.



기자단 투표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기자단은 후보들 중 5명을 선정해 1 에서 5까지 점수를 부여해 순위를 선정한다.


2013년 부터 2019년 까지 역대 아시아 발롱도르 수상자를 알아보자.


2013년 (초대 수상자)

1위 케이스케 혼다 (CSKA 모스코바) 13.9%

2위 엘케슨 (광주 에버그란데) 9.7%

3위 다리오 콘카 (광주 에버그란데) 9.7%


2014년 수상자

1위 손흥민 (레버쿠젠) 20.6%

2위 케이스케 혼다 (AC 밀란) 15.6%

3위 안테 코비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10.3%


2015년 수상자

1위 손흥민 (토트넘) 16.3%

2위 정즈 (광주 에버그란데) 10.7%

3위 히카르두 굴라트 (광주 에버그란데) 10.7%


2016년 수상자

1위 신지 오카자키 (레스터시티) 22.1%

2위 오마르 압둘라흐만 (알 아인) 21.6%

3위 손흥민 (토트넘) 19.1%


2017년 수상자

1위 손흥민 (토트넘) 23.4%

2위 오마르 카르빈 (알 힐랄) 18.9%

3위 라파엘 실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8.5%


2018년 수상자

1위 손흥민 (토트넘) 29.3%

2위 마코토 하사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9.1%

3위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페르세폴리스) 7.1%


2019년 수상자

1위 손흥민 (토트넘) 31.6%

2위 아크람 아피프 (알 사드) 14.0%

3위 타쿠미 미나미노 (잘츠부르크) 11.1%


총 7회 수상에서 손흥민이 5번을 수상했다.


2위, 3위 수상자들을 보면 아시아권에서 활약하는 외국인도 선정하고 있다.


급하게 '아시아도 발롱도르 만들자!' 하고 만들었는데 '세계적인 선수가 없네....'하고 풀을 넓혀 논란이 많은 상이다.


이러한 문제점과 중국 자본으로 태어난 상인 만큼 중국 선수들에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는 등 권위가 상당히 떨어진다.


손흥민의 2015년 수상 사진 한장으로 모든게 설명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