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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갤럭시 S10 홍콩 듀얼심 버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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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홍콩에서 홍콩 버전 듀얼심 갤럭시 S10을 구입했다.


역시 Price.com을 통해 샀고 매장 도착 -> 제품 확인 -> 비용 지불 -> 매장 나오는데 까지 10분이 안걸렸다.

가격을 이미 알고 가고 흥정도 필요없으니 오래 걸릴 필요가 없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버전을 8만원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지만 싱글심인 관계로 홍콩 버전으로 결정했다.

홍콩 버전은 한국 삼성 페이가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쓸일이 없고 오히려 듀얼심을 매일 사용하기에 큰 고민이 되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한국은 언제쯤 듀얼심을 해주려나....


이미 언박싱, 개봉기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다루어 이젠 별로 특별할게 없다.

그냥 홍콩 버전에는 이런게 들어있고 한국 버전이랑 이런 저런 차이점이 있구나 정도만 봐주면 될거 같다.



가장 무난한 블랙에 128GB 모델이다.

이전에 쓰던건 64GB 짜리였는데 한번도 용량이 부족하다고 못느꼈는데 128GB 이면 내 생활 패턴으로 보면 어마어마하다 ㅋ



첫번째 사진은 예전에 쓰던 갤럭시 C8 (발음 조심)로 찍은건데 확실시 갤럭시 S10으로 찍은 두번째 사진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결과물이 구리다....


들어 있는 구성품은 동일하다. 

본체, 충전기, 이어폰, 단자 변환기, 케이블, 케이스와 여러가지 설명서 및 보증서.


다만 다른건 아마 저 충전기 타입과 설명서 및 보증서 겠다.

홍콩/영국의 저 코드 단자는 정말 아무리 봐도 정이 안간다.







외관도 똑같고 케이스도 똑같다.

케이스는 그냥 주는거 치고 괜찮다고 느꼈는데 뒷면에 지문이 상당히 많이 묻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듀얼심 or 싱글심 + SD card 조합으로 생긴 심카드 트레이가 있다.





메뉴들도 솔직히 다 One UI로 다 똑같고 삼성 페이와 SIM 카드 관리자 메뉴만 다를거 같다.

그냥 이렇게 생겼다. 특이한건 없다 ㅋ


앞서 말한 갤럭시 C8을 쓰다 갤럭시 S10으로 바꾼건데 아마 다시는 삼성 중급기를 사지 않을거다.

CPU가 미디어텍인것도 있겠지만 1년을 넘기자마자 버벅임과 배터리 수명이 급속도로 나빠진다.


다른 기기들은 2~3년을 불만없이 썼는데 이렇게 1년만에 핸드폰 바꾼적은 처음인거 같다.


부디 갤럭시 S10은 다시 2~3년을 버텨주길 바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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