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3

삼성에서 새로운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3는 45mm와 41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고 기존작 대비 더 큰 디스플레이에 외관은 14% 더 얇고, 8% 더 작고, 15% 더 가벼워졌다.

기본 소재는 스테인리스 재질이며 하반기 티타늄 소재의 갤럭시 워치3도 출시할 예정이다.

고급 천연 가죽으로 제작한 프리미엄 스트랩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80,000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

날씨 센터 워치 페이스의 경우 자동으로 날씨 정보가 업데이트되어 현재 및 향후 날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ECG),  혈중 산소포화도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시리즈 처음으로 낙상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가 넘어진 후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최대 4명의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SOS 알림을 주고 1명의 연락처로는 통화를 연결해 주어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 헬스를 통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기록, 관리해주는데 특히 달리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달리기 자세의 좌우 균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주고,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료 후 피드백까지 해주어 기록 향상이나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되며 45mm 모델은 미스틱 실버와 미스틱 블랙, 41mm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실버 색상으로 제공된다.

8월 6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델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41mm 블루투스 : 429,000원

45mm 블루투스 : 473,000원

41mm LTE : 495,000원

45mm LTE : 5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