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5G로 차량 내부 및 외부의 기능을 연결하는 Digital Cockpit 2020을 공개했다.
Digital Cockpit 2020은 삼성전자와 하만이 세 번째 공동 개발한 솔류션이다.
차량 내부에 8 개의 디스플레이와 8 개의 카메라가 통합되어 있고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V9 (Exynos Auto V9) 이 탑재된다
.
안드로이드 10이 적용되어 구동된다.
운전자가 얼굴 인식 또는 스마트 폰 지문 인식기를 사용하여 로그인하면 전면 디스플레이에 일정 및 기타 다양한 정보를 표시 할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며 QLED Local Dimming 기술과 분할 화면 모드가 장착 되어 있다.
대시 보드 디스플레이는 전면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되어 알림 및 경고를 표시한다.
운전자가 빅스비를 호출하면 디스플레이에 빅스비 애니메이션이 표시된다.
콘솔 디스플레이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해 있고 다른 디스플레이들과 차량을 제어 할 수 있도록 설정 할 수 있다.
뒷좌석에는 개인 태블릿이 위치해 있고 이를 이용해 에어컨, 주변 조명 및 차량 스피커와 같은 것을 제어 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을 이용해 영상이나 기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차량용 Samsung DeX에 모바일 장치를 연결하면 차량의 중앙 디스플레이에 PC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디스플레이에 여러 모바일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있는 기능도 있다.
멀티 존 오디오 기능은 각 좌석의 머리 받침대에 내장되어 있어 자신만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차량 후면에 micro LED를 사용한 53.7인치의 테일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V2X (Vehicle to Everything) 통신 기술과 테일 디스플레이를 통해 메시지를 공유하고 차량 외부의 운전자와 교신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방 공사 중" 및 "보행자 접근"과 같은 메시지를 표시 할 수 있다.
차량 내부 왼쪽과 오른쪽에 기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amera Monitoring System)으로 불리며 후면, 측면의 위험을 모니터링 해주며 운전 또는 주차하는 동안 모니터 하는 영역을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조정할 수 있다.
캐빈 토크 (Cabin Talk) 기능은 운전자가 머리를 돌리지 않고도 뒷좌석 승객과 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Digital Cockpit 2020은 자동차용 Android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삼성의 SmartThings는 개조 된 'Bixby in the car'와 함께 작동해 연결성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집을 방문하면 차 안에있는 빅스비가 SmartThings를 통해 방문자를 감지하고 방문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river Monitoring System)을 통해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운전자의 인식 요구에 맞게 제안한다.
예를 들어, 장거리 운전 중에 졸음이 올 경우, 휴식을 취하거나 시스템에서 일부 음악을 켜거나 다른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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