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서 우버와 협업해 하늘을 나는 개인용 비행체 (Personal Air Vehicle, PAV) 컨셉 모델 S-A1을 공개했다..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현대차그룹 구상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다.
S-A1은 전기 추진 방식으로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어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다.
S-A1은 조종사를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프로펠러에 문제가 발생해도 이상없이 이착륙하도록 기술적인 안전장치가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해서 낙하산 전개 시스템도 갖춰진다.
탄소복합소재를 이용해 경량화를 시키는 동시에 탑승자간 원활히 대화가 가능하도록 저소음으로 설계된다.
PAV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직접 운전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되면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이 진행 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CES 전시장 바닥에서 2.2m 위에 실물크기 'S-A1'을 설치했고 실제 비행상황을 보여주려고 프로펠러 구동장면도 연출한다.
또한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할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3가지를 발표했다.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 (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 (허브, 모빌리티 환승 거점)
UAM은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는 이동 수단, PBV는 지상 도로 위의 이동 수단 Hub는 앞선 UAM과 PBV를 이어주는 공간이다.
PBV는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 전기차 기반으로 운행된다.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해 이동하며 차량의 목적에 따라 기존 길이 4m에서 최대 6m까지로 확장할 수 있다.
현대차 PBV 컨셉 S-Link
Hub 최상층에는 PAV 이착륙장이 위치하고, 1층에는 PBV를 연결하는 도킹 스테이션이 여러방향으로 설치된다
현대차 Hub 컨셉 S-Hub
현대차 이착륙장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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