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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 스위치

드래곤 퀘스트 1,2,3 패키지 11월 27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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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용 드래곤 퀘스트 I, II, III 패키지판이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선주문 판매가 시작된다.


선주문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www.sofrano.com/)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개의 타이틀 모두 한국어를 지원하며 국내 정식 발매일은 11월 27일이다.


[드래곤 퀘스트]


1986년에 출시된 초기작으로 거장 크리에이터 호리이 유지, 혁신적인 신디사이저 작곡가 스기야마 코이치, 만화의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드래곤볼) 전설의 3인방이 모여서 제작하여 1980년대 수백만 명의 일본 게이머들을 열광에 빠뜨린 클래식 레트로 RPG다.


아레프갈드 대륙의 중심국, 라다톰의 로라 공주가 용에게 납치당하자 전설의 용사 로토의 후손인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 대륙 전체를 뒤져서 공주를 구해오고 마왕을 해치우고 세상을 평화롭게 한다.




특이한 것은 다른 작품들이 엔딩에서 공주를 구출하게 되는 반면 이 게임은 공주를 구출하고 마왕을 때려잡는 순서로 진행하게 된다. 


로토 시리즈의 최초 작품이지만, 시열대 상으로는 최초가 아니다. 후속작인 드래곤 퀘스트 2는 1편으로부터 100년 후라는 설정이지만 드래곤 퀘스트 3과 로토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은 드래곤 퀘스트 1보다 이전의 시열대를 다루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II: 악령의 신들]


1987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전작 드래곤 퀘스트 1의 100여년 뒤를 그린 작품이다. 


시스템의 기본 베이스는 전작과 같으나, 복수의 적과 아군이 전략적으로 턴을 오가며 배틀하는 복수 배틀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로토의 피를 이어받은 시리즈1편의 용자에 의해 용왕은 쓰러지고 세계엔 평화가 돌아왔다. 용자는 라다톰의 로라 공주와 결혼해 다른 대륙으로 건너가 아내의 이름을 따 '로레시아' 라는 국가를 세웠다. 이 국가는 이윽고 대륙 전체로 영향력을 확대해 로레시아, 사말토리아, 문부르크의 3국으로 분할되어 로라의 3명의 자식들이 각자 3개의 나라를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100년 뒤, 문부르크가 세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악마신관 하곤의 마수에 휘말려 멸망해버리고, 이 소식은 로레시아에 전해진다. 이대로라면 로레시아도, 사말토리아도 하곤의 손에 멸망해버리고 말 것이다. 고민 끝에 로레시아 왕은 자신의 아들에게 하곤을 물리치라는 미션을 내린다. 과연 주인공은 하곤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인가?




[드래곤 퀘스트 III: 전설의 시작]


1988년에 발패된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드래곤 퀘스트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자유 파티와 전직 시스템. 전사, 무투가, 마법사, 승려, 상인, 도적, 놀이꾼 등의 여러 직업 가운데 3가지를 골라 용사와 파티를 짤 수 있다. 

또, 전직을 통해 동료를 특별하게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정한 조건 하에 전직하면 현자를 고를 수도 있다.


섬 국가 아리아한 출신의 강력한 전사였던 오르테가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행방불명이 된 아버지를 찾고 마왕 바라모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16세의
나이에 여행을 떠난다. 여러 동료들과 여행을 하면서 결국 바라모스를 쓰러뜨리고 세상에 평화를 돌려놓지만, 바라모스는 지하에 사는 대마왕 조마의
부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그는 조마를 잡기 위해 지하에 있는 세계인 아레프갈드로 달려가고, 아버지 오르테가와 대망의 재회를 하지만 오르테가는 괴수와 싸우다가 그의 눈 앞에서 목숨을 잃고 만다. 그 이후 조마를 잡아 지상세계, 지하세계를 모 두 구해내는 쾌거를 올린 주인공이었으나, 그 때의 충격으로 지상 세계로의 입구가 완전히 막혀버려 그는 영원히 지상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의 활약으로 절망에서 해방된 아레프갈드 사람들은 환호하며 라다톰 성에 서는 그를 기리며 전설의 용자 '로토'의 칭호를 내리고 성대한 축제를 벌였으 나 축제가 끝난 뒤, 그는 홀연히 사라졌고 이후 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 다. 그리고 그가 썼던 무기와 성스러운 부적은 각각 로토의 검, 로토의 갑옷, 로토의 문장이 되어 후대에 전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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