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그니처 와인셀러, LG시그니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국내 출시

LG전자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와 LG 시그니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를 10월 9일 국내에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샤이니 유니버스 패턴을 적용했다.

노크온 기능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탑재해 보관중인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인셀러에 적용된 노크온은 도어 정면을 두 번 노크해서 와인셀러 내부 조명을 켜는 기능이다. 

냉장고에 적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온을 접목시킨 기능이다. 

두 기능 모두 도어를 여닫는 횟수를 줄여 도어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기 유출을 줄일 수 있다.

음성인식 기능도 탑재해 제품 하단에 있는 센서를 사용하여 냉장고 상단의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오토 스마트 도어 기능을 제공한다.

양손에 식재료나 그릇을 들고 있어도 제품 하단에 있는 센서에 발을 대면 상단의 도어가 자동으로 열린다. 

혹은 앞쪽에 서서 “하이 엘지”라고 말한 다음 “냉장고 도어 열어줘”라고 하면 두 제품 모두 상단의 도어가 자동으로 열린다.

또 제품 앞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공간이 위쪽 방향으로 올라오는 오토 리프트 기능도 탑재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와인케어시스템은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편차를 유지하는 온도케어, 습도케어, 진동케어 (저진동 기술)를 탑재하였고 최대 65병의 와인을 보관 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의 푸드케어시스템은 24시간 자동정온 기능, 유제품, 생선 등을 맞춤온도로 보관해주는 컨버터블 팬트리를 탑재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740만원,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670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