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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비보(Vivo), 120W Super FlashCharge 발표 (13분만에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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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 (Vivo) 에서 4,000mAh 배터리를 단 13분만 완충하는 Super FlashCharge 를 발표했다.

이 Super FlashCharge 는 120W로 전력을 공급해 0% -> 100% 까지 13분이 걸리며 아래 영상에는 10% ->14% 까지 16초가 걸리는걸 볼 수 있다.




이런 급속 충전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배터리 과부화가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다.

USB 타입 C는 이미 100W의 전력을 감당 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정도의 전력을 작은 배터리에 보내는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들은 별도의 셀을 분리해 충전시 발열을 최소화 하는 식으로 설계한다.

Vivo의 Super FlashCharge가 어떠한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바이셀 셋업으로 설계가 되어 있을거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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