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뱅앤올룹슨 BEOPLAY M5 - 홍콩에서 이거 사라 52편

[가격비교]홍콩에서 이거 사라 52편.

뱅앤올룹슨 BEOPLAY M5

2017년 초에 출시된 제품이긴 하지만 덴마크의 유명 산업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디자인 한만큼 상당히 이쁘다.

총 5개의 드라이버 유닛 (5인치 우퍼 1개, 1.5인치 미드레인지 1개, 3/4인치 트위터 3개의 드라이버와 40W 우퍼 1개, 30W 미드레인지 1개, 30W 정면 트위터 1개, 30W 후면 트위터 1개의 Class D 앰프)가 탑재되어 있고 130W의 사운드를 360° 방향으로 분산시킨다.

베오플레이 앱인 톤 터치(Tone Touch)를 이용하면 위치에 최적화된 사운드 세팅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4.0, 크롬 캐스트, 에어플레이, DLNA를 지원하며 스포티파이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와 인터넷 라디오 튠인도 이용할 수 있다. 

베오링크 멀티룸을 통해 다른 뱅앤올룹슨 오디오 기기와 연결 및 제어도 가능하다.

크기는 지름 16.5cm, 높이 18.5cm, 무게 2.5kg로 애플의 홈팟과 비슷하다.

대충 아래와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M5가 나아 보인다.

1. 가격 비교

한국 가격

  - 한국 가격 사이트 기준은 

	뱅앤올룹슨 BEOPLAY M5
다나와	768,970원
에누리	694,450원

홍콩 가격

  - Price.com은 

	뱅앤올룹슨 BEOPLAY M5
(水) HKD	HKD 4,240
(行) HKD	HKD 4,150
(水) 한화	610,560원
(行) 한화	597,600원

2. 한눈 가격 비교

3. 결론

출시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격이 상당히 쎄다. 70만원대로 홈팟과 비교해도 거의 2배 가격이다. 

홍콩에서는 그나마 10만원 정도 낮은 6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베오플레이 M5가 디자인면에선 확실히 끌리지만 해외 여러 리뷰들 대부분이 음질은 홈팟이 더 낫다는 의견들이 많이 보인다.

 

뱅앤올룹슨 에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데 베오플레이 M5를 구입하기엔 60만원도 아직 비싸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디자인이 깡패라고 집에 하나쯤은 들여놓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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