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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삼성 QLED TV 매직스크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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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TV에서 TV를 보지 않을 때 화면에 뉴스, 날씨, 사진, 음악 등 원하는 콘텐츠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능인 매직스크린 기능을 확대했다.


특별한 기능 중 하나는 자동 패턴 생성 알고리즘으로 TV를 카멜레온처럼 주변 공간에 숨어들게 하는 기술이다.

모바일 앱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QLED TV가 걸려있는 공간을 촬영하면, 벽면의 패턴을 인식해 TV 화면을 벽면 색상과 질감을 비슷하게 표현해 화면에 띄여준다. 찍은 사진은 직접 명암,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어 더 실감나게 TV 화면을 편집할 수도 있다. 


매직스크린은 날씨와 밝기 등 주변 환경을 감지해 다양한 기능을 선사한다. 예를 들면 아침 여섯 시에는 스크린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귀뚜라미 소리가 흘러 나온다. 비가 오는 날에는 스크린에서도 나지막이 빗소리가 들린다. 


매직스크린은 사용자 생활에 맞춰 전혀 필요하지 않은 때와 같은 잠잘 때와 외출할 때에는 스마트싱스 앱에 TV를 등록해놓으면 개인 계정의 모바일 신호(Bluetooth Low Energy)를 감지해, 사용자가 TV와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매직스크린이 꺼진다. 또 TV에 자동 조도 조절센서가 있어 빛이 감지되지 않으면 매직스크린을 종료해 불필요한 작동을 막는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들인 영국의 모델 겸 화가인 ‘탈리 레녹스(Tali Lennox)’와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듀오인 ‘스홀턴 & 바잉스(Scholten & Baijings)’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더욱 살렸다.


‘탈리 레녹스’는 유화물감으로 그린 추상화로 유명하며, ‘스홀턴&바잉스’는 부드럽고 따듯한 감성의 도자기, 세련된 색채의 패브릭 제품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형 ‘매직스크린’에는 기존에 제공되던 데코(장식), 정보, 사진외에 3개의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 특별하게 제공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전 세계 명화와 사진 작품들로 구성된 ‘아트’ 

 ▲매직스크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들의 배경을 설정할 수 있는 ‘배경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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