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 호찌민에 ‘삼성 쇼케이스’ 개관

삼성전자가 도쿄에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에 이어 동남아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브랜드 체험 공간인 '삼성 쇼케이스(Samsung Showcase)'를 3월 15일 오픈했다.

베트남 호찌민의 비텍스코(Bitexco / 높이 269m, 68층으로 베트남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 파이낸셜 타워에 약 1,100㎡(약330여 평)로 마련된 '삼성 쇼케이스'는 미국 뉴욕의 '삼성837',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자일 쇼케이스'에 이어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3번째로 문을 연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호찌민의 '삼성 쇼케이스'는 복합 문화 공간 컨셉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8개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제품간 연동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커넥티드 솔루션 체험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부부가 아이를 맡기고 자유롭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형 키즈존도 운영한다.

 - 모바일 존 :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를 직접 체험

 - 혁신의 리빙룸 : 하만 카돈의 최신 오디오 장비를 비롯해 QLED TV를 경험

 - 스마트 키친 :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주방가전 체험

 - VR 엔터테인먼트 존 : 가상현실(VR) 기기로 가상현실 게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