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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 + 스위치

소니, 플스5 개발키트로 새 타이틀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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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개발키트를 이용해 새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시장 조사업체 니코파트너스의 애널리스트 대니얼 아흐메드는 최근 해외 비디오게임 커뮤니티 리셋에라(resetera)에 게시한 글에서 "소니의 내부 개발팀(First-party developers)이 새로운 플스5 개발키트를 이용해 새 타이틀을 개발하고 있으며 플스4(PS4)용 제작툴 사용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플스5 개발키트가 나왔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지만 "(소니가 공식적인 발표를 하기 전에) 가까은 시일 내에 어떠한 정보도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플스5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누그러뜨렸다. 


아흐메드는 "2019년은 대규모 설치 기반, 증가하는 판매망, 강력한 서드파티와 소니 자체 개발(First-party) 타이틀과 기존 인기 타이틀 덕분에 올해도 견고한 한 해가 예상된다"며 플스4가 여전히 대세 콘솔이 될 것이라면서도 "상반기는 이미 정해진 라인업이 있지만 하반기 2~3개의 예고되지 않은 새로운 타이틀은 '세대교차 혹은 차세대(cross gen/next gen)'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대교차는 플스4와 플스5에서 모두 호환되는 타이틀을 말하며 차세대는 플스5용 타이틀이라고 볼 수 있다.


소니는 과거에도 플스3 후반에 데스트니(Destiny), 어새신 크리드IV(Assassin's Creed IV: Black Flag), 배틀필드4(Battlefield 4), 콜오브듀티: 고스트(Call of Duty: Ghosts) 등을 미출시 차세대 플스4와 호환되는 세대교차 타이틀로 내놓은 바 있다. 플스4 공개 이후 출시된 메탈기어 솔리드V(Metal Gear Solid V: The Phantom Pain)과 페르소나5(Persona 5)도 플스3와 호환되는 대표적인 세대교차 타이틀이다.


한편, 마흐메드는 말미에 "현재 소니의 개발팀의 관심은 차세대 플스5에 있다. 아직 다음 세대를 이야기하기는 이르지만 'GDC'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며 "차세대 콘솔과 관련된 많은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GDC는 오는 3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로 전 세계 게임 업계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개발사들의 신제품이나 차세대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도 한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대표는 지난해 10월 차기 플레이스테이션(next Playstation)을 개발중이라고 인정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5라고 지칭하지는 않았다.


존 코데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대표는 지난해 5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가진 인터뷰에서 "플스5는 2021년 이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월에는 플스5의 코드명이 '에레버스(Erebus)'로 알려졌다. 


(아래는 플레이스테이션5 루머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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