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통버블, 아기사랑 세탁기

삼성에서 새로운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을 15일 국내에 출시한다.

 

그랑데 통버블은 16~23kg의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되며 23kg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동 세탁기 중 최대 용량이다.

버블 세탁 기술이 탑재되어 버블키트에서 만들어 낸 버블폭포가 액체 세제의 세척력을 극대화해 준다.

또한 버블키트는 세제함에 급수되는 물의 수압으로 프로펠러를 회전시키며 물과 세제, 공기를 잘 섞어 풍부한 버블을 생성하고 이 버블이 세탁조의 빨랫감에 떨어진 후 빠르게 흡수된다.

한 번에 물을 다 받는 대신 단계적으로 급수해 고농도의 세제물로 세탁하는 강력세탁+ 코스도 적용됐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이중 안심 필터는 필터의 양방향에서 먼지나 보풀을 걸러주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먼지를 채집한다.

 

60℃의 고온수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하는 60도(℃) 살균세탁코스,  전용 세제없이 간편하게 세탁조를 관리하는 무세제 통세척 코스가 적용되었다.

 

색상은 블랙 캐비어, 라벤더 그레이,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용량따라 72.9만원 ~ 109.9만원이다.

 

삶음 세탁 기능을 활용하거나 소량의 빨랫감을 자주 세탁하는 소비자들이 타켓으로 한 3kg 용량의 소형 세탁기인 아가사랑 세탁기 신제품과 온가족이 사용 할 수 있는 살균 소형 세탁기를 선보인다.

90도(℃) 삶음세탁, 70도(℃) 살균세탁, 아기 옷이나 속옷 세탁에 최적화된 40도(℃) 위생세탁, 아기옷 코스가 제공된다.

 

아가사랑 세탁기 색상은 그레이지, 살균 소형 세탁기는 블랙 캐비어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7.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