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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새로운 2020년형 Q 시리즈 사운드바를 출시한다.
HW-Q950T와 HW-Q900T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HW-Q950T는 9.1.4 채널, HW-Q900T는 7.1.2 채널을 지원한다.
HW-Q950T는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포함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사용자 전면 기준 좌우 60도 전후 각도에서 나오는 전측방 사운드를 들려줘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비 애트모스, DTS:X가 탑재되어 있고 HDMI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도 지원해 Dolby TrueHD 서라운드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할 경우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한 Q-심포니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 사운드바 HW-Q950T와 HW-Q900T의 국내 출고가는 각각 190만원, 140만원이며, 국내 시장에는 14일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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