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애플-삼성-화웨이)

미국 IT 마켓 리서치 회사인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IDC)가 2019년 4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을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1.1% 감소가 있었으며 2019년 3분기 내내 1위를 지키던 삼성이 4분기에는 애플에게 밀렸다.

Apple 

아이폰 11 판매가 미주, 유럽 쪽에서 성장하기 시작했고 아이폰 XR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애플에 의하면 12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이폰 11 시리즈라고 밝혔다.

통산사와 할부제도 연계로 판매 증진을 보였다.

Samsung

항상 3분기에 피크를 치는 삼성으로 4분기에 애플에 밀리는건 놀랍지 않다.

갤럭시 A 시리즈가 꾸준히 좋은 판매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인 새로운 모델 출시 감소로 글로벌 판매를 크게 늘리지 못했다.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로 2020년 1분기 회복을 노린다.

Huawei

수많은 재고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고 Mate 30 가격도 한몫하고 있다.

그래고 내수 파트너들은 화웨이 브랜드 파워를 밀어주고 있어 견고한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해외의 경우 큰 고전을 겪고 있다. Mate 30를 해외에 출시했지만 구글 서비스 미탑재로 판매에 타격을 입었다.